영화 산업: Beak Song
- 1963
단종애사 (1963)
단종애사01963HD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은 한명회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인다. 그는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 1957
무영탑 (1957)
무영탑51957HD
신라 경덕왕 10년 사월 초파일, 유종의 딸 구슬아기는 경덕왕의 불국사 행차에 동행했다 부여 석공 아사달을 보게 된다. 그에게 마음이 끌린 구슬아기는 다음날 석가탑 공사장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과로로 쓰러진 아사달을 발견한다. 아사달을 돌보는 사이 그에 대한 구슬아기의 마음은 점점 깊어 가지만 아사달은 부여에 두고 온 아내 아사녀를 못내 그리워한다. 한편 구슬아기를 흠모해온 금성은 아버지 금지를 통해 청혼하나 간신인 금지를 못마땅하게 여긴 유...
- 1961
현상붙은 사나이 (1961)
현상붙은 사나이61961HD
남매인 창오와 옥이, 명구, 영수는 고아원에서의 생활을 못견디고 도망쳐 뿔뿔이 흩어진다. 창오는 커서 암흑가의 보스가 되고, 명구는 경찰이, 영수는 트럭운전사, 옥이는 양재학원에 다니고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는 사이였던 옥이와 영수는 우연히 길에서 재회하여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창오는 필면 일당과 아편 밀수를 두고 세력다툼 중이였는데, 영수가 필면의 운전수로 취직하게 되자, 창오는 옥이가 영수와 만나는 것을 심하게 반대한다. 이때 명...
- 1962
이차돈 (1962)
이차돈01962HD
신라 법흥왕 제위시, 백성들이 이차돈의 불교 전파에 호응하자 간신들은 그가 반정을 꾀하려 한다고 모함한다. 왕앞에 잡혀온 이차돈은 자기 목을 쳐서 붉은 피가 나오면 반정을 꾀한 것이고 흰피가 나오면 그것은 진정 나라를 위하여 불교를 전파한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차돈의 목을 치자 과연 흰피가 나오고 이에 감동한 왕은 불교를 국교로 삼고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백률사에 석탑을 세운다....
- 1976
홍길동 (1976)
홍길동01976HD
종의 몸에서 태어난 길동은 홍판서의 서자라는 사실때문에 승구에게 농락당하는 선이를 구하려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홍판서에게 호통을 당한다. 본래 공명과 벼슬에 뜻을 두지는 않았으나 관리들의 부조리에 격분하고 있던 길동은 학조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의적이 된다. 길동은 갖가지 활동으로 관리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관리들의 괴롭힘에 희생된 선이의 무덤에 온 길동은 홍판서를 감옥에서 구하고 초야에 묻히고자 길을 떠난다....
- 1965
활빈당 (1965)
활빈당01965HD
조선 중종 시대 홍판서의 서자 길동은 큰어머니와 할머니의 구박에 못 이겨 금강산에 사는 고승 백운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동은 여행 도중 고을 사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달래를 구해준 뒤 달래 부녀와 동행한다. 달래와 5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길동은 금강산에 들어가 무예 연마에 매진한다. 둔갑, 축지법 등 갖은 무예에 능란하게 된 길동은 하산해 활빈당을 만든다. 길동은 전국 8도 각지의 관가를 털어 학정을 저지른 벼슬아치들을 혼쭐내고...
- 1972
명동 삼국지 (1972)
명동 삼국지01972HD
동열은 보스의 죽음으로 우선 자기파의 적들을 제거하고 상대파들도 하나씩 없애는데, 서로 상대방의 사내다운 기질을 느낀 왕대룡파의 오인태와 동열은 하나가 되어 적들을 제거한다. 동열은 인태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명동의 주인이 되었다고 기뻐하며 애인 청자에게 달려간다. 그러나 청자는 동열에게 암흑가를 떠나자고 말하고, 동열은 이를 거부한다. 청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20년 전에 동열에게 죽음을 당했음을 밝히고, 눈물을 흘리며 동열을 죽...
- 1979
황토기 (1979)
황토기01979HD
득보는 분이를 찾아 황토골에 온다. 그러나 분이는 장사 억쇠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화가 난 득보는 억쇠와 싸움을 하지만 억쇠의 힘과 인품에 정을 느껴 황토골에 머물게 된다. 억쇠는 득보에게 생활까지 도와주면서 인정을 베풀고 득보는 분이를 억쇠에게 시집보내게 된다. 분이는 장차 억쇠가 우국지사가 되기를 원하지만 득보와 억쇠는 현실도피적 생활만 한다. 분이는 그런 억쇠의 행동이 설희와 득보의 탓이라 여기고 설희를 죽이고, 득보에게 중상을 입...
- 1965
왕과 상노 (1965)
왕과 상노01965HD
광원의 집 머슴 만강(신영균)은 광원의 아들 상필과 함께 영의정에게 바칠 진상물을 가지고 상경하다 진상물을 도둑맞는다. 광원은 책임을 물어 상필과 만강에게 사약을 내린다. 만강은 죄 없이 죽을 수 없다며 집을 뛰쳐나와 연모하던 몰락한 양반의 딸 옥녀(김지미)의 집으로 숨어든다. 옥녀는 만강에게 죽은 외사촌 오라비 엄택주의 족보를 건네주며, 엄택주로 행세해 원하던 대로 과거를 보라고 한다. 택주가 된 만강은 엄진사의 집으로 찾아간다. 택주를 자신...
-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4196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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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옥란공주와 활빈당 (1960)
옥란공주와 활빈당01960HD
홍정승의 서자로 태어난 길동은 봉건사회제도에 반발하여 의적이 된다. 그는 활빈당을 조직하고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탈취하고 응징하며 빈민들을 구제한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를 잡아들이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허사였다. 마침내 길동은 율도국을 창건하고 스스로 왕이 된다....
- 1960
철조망 (1960)
철조망01960HD
6.25 당시 이혁은 강제적으로 의용군에 끌려 나갔다가 포로가 된다. 포로수용소로 이송된 그는 거기서 반공포로들을 규합하여 잔인무도한 공산포로들과 싸운다. 죽음을 건 싸움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다....
- 1956
마의 태자 (1956)
마의 태자01956HD
망국의 설움을 달랠 길 없어 삼베옷을 걸치고 입산한 신라의 마지막 왕자 김추의 일대기...
- 1965
배비장 (1965)
배비장01965HD
때는 이조 초, 호색가인 김경이 제주목사로 부임하게 되자, 임지에서의 그의 행동을 염려한 부인은 여색을 멀리하기로 유명한 배비장을 동행시킨다. 고심한 목사는 배비장에게 여색의 진수를 터득하게 하기로 결심한다. 배비장은 제주 명기 애란의 추파에 얼이 빠진다. 배비장은 마침내 목사 앞에 무릎을 꿇고, 후일에 애란과 짝이 되어 현감벼슬 자리에 오른다....
- 1963
남자는 안 팔려 (1963)
남자는 안 팔려01963HD
배우가 되겠다는 큰 뜻을 품고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온 두 청년 병칠(이대엽)과 칠복(구봉서)은 당장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직장을 구하러 다닌다. 그러나 어디를 가나 광고에는 여자를 모집한다는 말만 있고 남자를 구한다는 곳은 없다. 병칠은 집주인 최씨의 딸 영애(최지희)와 사랑하는 사이지만, 영애의 아버지에게 알리지 못하고 몰래 만난다. 연애에 소질이 없는 칠복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는 여인 남옥(차유미)을 잊지 못하고 그리...
- 1960
과부 (1960)
과부01960HD
김진사 댁 며느리 한씨는 어린 신랑이 철들 무렵 과부가 되고 머슴이던 성칠과 사랑을 나눈다. 한씨는 성칠의 아이를 갖게 되고, 이 사실을 안 김진사는 머슴 성칠과 갓난아이를 쫓아낸다. 20년 후 장성한 아들 용길이 어머니인 한씨를 찾아오지만, 한씨는 그 아들을 불러보지도 못하고 돌려보낸다. 한씨의 마음 속에 `과부는 수절하고 살아야한다'는 도덕관념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1964
국경 아닌 국경선 (1964)
국경 아닌 국경선0196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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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
가을에 온 여인 (1965)
가을에 온 여인01965HD
오세정은 애인 영하가 자신을 떠나려고 하자 그를 살해한다. 영하의 형인 명하는 동생에 대한 복수심에서 세정을 끌고 가 부인으로 삼는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음대생인 성표는 음악 가정교사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명하 부부가 사는 푸른 집을 찾아간다. 세정은 죽은 영하를 닮은 성표를 사랑하게 된다. 명하는 세정과 성표가 열애에 빠진 것을 알고 이들에게 복수를 계획하지만, 성표는 명하의 정부인 또 다른 가정교사 영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새 삶...
- 1974
갈매기의 꿈 (1974)
갈매기의 꿈01974HD
의사 조준은 약혼자 난희의 주선으로 미국이민이 확정되자 제주도 앞 모래섬에 있는 선조때부터의 고가를 처분하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난희에 대한 좌절감에 낙도를 찾은 준은 친오빠를 죽여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비바리를 만나게 된다. 마을의 숙원사업이던 방파제 축조공사가 끝나 당암제가 열린 날, 갑자기 불어닥쳐 방파제를 무너뜨린 폭풍우가 비바리의 탓으로 돌려지자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제 준은 보수적인 마을 사람들에게 문명의 혜...